[서울 = 뉴스핌] 홍형곤 기자 =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보내는 육필 편지 모음집 '그리운 너에게'((사) 4.16가족협의회·4.16 기억저장소 엮음, 후마니타스 펴냄)가 출간했다.
사단법인 4·16 가족협의회 부모들은 하늘에 별이 된 아들딸에게 못다 했던 말들, 들려주고 싶었던 말들을 '그리운 너에게' 속 110편의 부치지 못한 편지에 담아냈다. 책에 실린 편지의 육필은 www.416letter.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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