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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봄꽃 여행①] 섬진강 봄꽃 축제, 이번 주말에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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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남도에는 벌써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남보다 일찍 봄꽃을 즐기면서 힐링해보는 것은 어떨까? 섬진강 자락에 피어있는 다채로운 꽃의 축제를 소개한다. 

◆ 제 19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구례 산수유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온통 노란색 산수유꽃이 지리산자락을 뒤덮고 있다. 산동면 일대는 약 1000년 전 중국 산둥(山東) 지방 처녀가 구례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가 퍼져 지금의 산수유나무 군락이 됐다고 전해진다. 올해 19회를 맞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산동면 산수유마을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산수유사랑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구례잔수농악, 좌도농악 난타, 산수유 열린무대 등 매일 시간대별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산수유 러브레터와 소망트리 만들기, 스탬프 랠리, 산수유 소원지 달기 등 참여형 이벤트, 산수유 초콜릿 만들기와 사랑의 열쇠, 수유꽃 타투체험, 지리산온천 족욕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 제 20회 광양 매화 축제

하얀 매화꽃과 매화 마을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매화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매실 나무의 꽃이다. 매화 꽃은 얼핏보기에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광양은 매화나무로 유명해 매년 3월에 광양 매화 축제를 연다. 올해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지천으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농가들은 산과 밭에 곡식 대신 모두 매화나무를 심어 3월이 되면 하얗게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백설이 내린 듯하다.

매실은 다른 꽃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꽃이 피고, 여름 벌레들이 극성을 부리기 전에 수확이 되어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다.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청매실농원에는 1930년경 율산 김오천선생이 심은 70년생 고목 수백 그루를 포함하여 매화나무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매실 식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전통옹기 2,000여기가 농원 뒷편 왕대숲과 함께 분위기를 돋운다.

◆ 제 23회 하동 화개장터 벚꽃 축제

하동 십리 벚꽃길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꽃샘추위가 끝나고 4월에 접어들면 화개에는 그 좋은 벚꽃이 십 리에 날리기 시작한다. 오는 4월 7일, 8일 양일간 열리는 하동 화개장터 벚꽃 축제는 이미 십 리 벚꽃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마치 꿈길과도 같은 이 길은 서로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고 하여 일명 ‘혼례길’로도 불린다. 수많은 청춘 남녀들이 두 손을 꼭 잡고 낭만적인 이 길을 걷는다.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화개마을 사람들이 직접 생산한 지리산의 향긋한 봄나물을 맛 볼수 있으며 은어회, 재첩국, 참게탕 등 향토음식을 맛보는 꽃 잔치 속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 길거리 씨름대회, 읍면별 장기자랑 행사가 진행되고,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자료참조(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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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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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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