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소니, 프리미엄 헤드폰 'MDR-1AM2'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3월14일 16:41

최종수정 : 2018년03월14일 16:41

[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가 프리미엄 헤드폰 'MDR-1AM2'를 4년 만에 선보인다.

소니코리아는 14일 4.4파이(Φ)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고해상도 오디오(HRA)헤드폰 MDR-1AM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MDR-1AM2는 지난 2014년 출시한 'MDR-1A'를 4년 만에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

4.4파이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해 왜곡과 손실 없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한다.

MDR-1AM2는 섬세하고 깨끗한 고음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어쿠스틱 음원에 최적화됐다. 피보나치 패턴 그릴로 고음부 왜곡을 최소화하고 알루미늄 코팅 액정 폴리머 진동판을 장착해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최대 100킬로헤르츠(kHz)까지 재생이 가능한 40밀리미터(mm) 대구경 HD 드라이버는 다양한 포맷의 고해상도 음원을 표현한다.

소니코리아는 4.4파이(Φ)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고해상도 오디오(HRA)헤드폰 MDR-1AM2를 오는 22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소니코리아>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어패드는 저탄성 폴리우레탄 폼으로 제작됐으며, 좌우로 회전이 가능해 가방이나 포켓에 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귀 전체를 감싸는 엔폴딩 구조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행거, 머리가 눌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내향성 축 구조를 적용했다. 무게는 183그램(g)이다.

MDR-1AM2는 블랙,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오는 22일 출시된다. 가격은 34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들로 중무장한 MDR-1AM2는 더 강력한 출력으로 선명한 음악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며 "다양한 고해상도 음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MDR-1AM2로 음악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MDR-1AM2 출시를 기념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소니스토어와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헤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블랙 메탈 스탠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