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대우전자, 회장 사재와 저축은행 매각으로 재무 정상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우전자, 대유그룹 인수 후 위니아와 첫 기자간담회
"올해 흑자전환, 내년 영업이익률 5% 달성 목표"

[뉴스핌=김지나 기자] 대유그룹에 인수된 후 새롭게 출범한 대우전자가 올해 흑자전환하고, 내년 5% 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란 사업 목표를 밝혔다. 대유그룹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 자금을 대우전자 정상화에 쓸 계획이다.

14일 대우전자는 대유위니아와 함께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에서 첫 최고경영자(CEO)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와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 박성광 대우전자 최고기술경영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우전자가 14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대유그룹에 인수된 후 첫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병덕 대우전자 전략기획본부장, 김재현 대유위니아 대표,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 박성관 대우전자 최고기술경영자, 조상호 대유그룹 부사장.

이 자리에서 안중구 대우전자 대표는 "대우전자는 올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냉장고, 세탁기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레인지는 세계 1위로 도약해 내년부터는 영업이익 5%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재무구조 정상화를 위해 저축은행 매각 자금과 박영우 대유그룹 회장의 개인 사재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계열사 대유플러스와 대유에이텍가 가지고 있던 스마트저축은행을 780억원에 매각했다.

안중구 대표는 "대우전자는 인수합병(M&A)으로 재무구조가 안 좋아져 금융권 차입이 원할하지 않다"면서 "박영우 회장의 개인 출자와 대유그룹의 유보자산을 이용해 올해 3‧4분기부터 200억원씩 증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내부적 자금수혈 외에도 무역금융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무역금융이란 수출 업체가 원자재 구입 등의 자금을 필요로 할 때 저리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대우전자는 재무구조 문제로 2013년부터 무역금융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금리로 제 2금융권이나 해외에서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안중구 대표는 "대우전자의 수출 비중은 80%로 국가 수출에 많이 기여하고 있는 회사"라며 "무역 금융 해지가 풀리면 투자 정상화와 수출 확대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합병 없이 양 사의 각각의 경쟁력을 살리는 한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유위니아는 1995년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이후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으로 구성된 국내 4대 가전시장을 5대 가전시장으로 성장시킨 만큼 국내에 강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반면 대우전자는 14개 해외 판매법인과, 15개 해외 지점 및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 사장에선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멕시코 시장에서 전자레인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병덕 대우전자 전략기획본부장은 "대유그룹은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시작한 회사인 만큼 현대-기아차를 벤치마킹해 각 사를 독립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사의 합병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