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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문재인 대통령 “한반도에 평화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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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용석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의 감동에 이어 패럴림픽이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3월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이희범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김연아 등이 함께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 뉴시스>

문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 "역경을 넘어 전진하는 '아지토스(나는 움직인다는 뜻의 라틴어. 평창 패럴림픽 엠블럼)' 정신이 한반도에 실현되고 있다. 한반도에 평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밤8시부터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PASSION MOVES U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불꽃 퍽'을 날리는 인트로 영상으로 개회식이 시작됐고, 의수의족장애인 신명진이 큰북을 두드려 시작을 알렸다.

개최국인 한국은 바이애슬론의 신의현이 개회식 기수로 나서 가장 마지막인 49번째로 입장했다. 북한은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 이견으로 일본에 이어 34번째로 입장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노르딕스키 김정현, 마유철 등 2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자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과 북한 선수단의 입장때 일어나 큰 박수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후에는 시각장애인 이소정이 들어서 ‘가능한 꿈들’이라는 주제로 물고기와 짐승 등 무한한 상상력으로 생명체를 그렸다. 스케이트보드를 탄 ‘반다비’가 귀마개를 댄 무대에는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바람으로 움직이는 파라보트를 완성, 하늘로 날아 올랐다.

‘열정이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무대에서는 1988 서울하계 올림픽의 굴렁쇠를 연상시키는 ‘열정의 휠’이 등장했다. 열정은 세상을 움직이는 에너지인 회오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이 없는 세상을 뜻하는 ‘공존의 구’를 완성했다.

다음은 성화 점화였다. 알파인 선수 양재림에 이어 아이스 하키 주장 한민수에게 이어진 성화 마지맞 주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팀 은메달리스트 김은정과 2010밴쿠버 은메달리스트 서순석이었다. 달하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점화됨과 동시에 평창 하늘에는 수많은 불꽃들이 개막을 알렸다.

이후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수 소향과 함께 패럴림픽 주제가인 '평창, 이곳에 하나로(Here as ONE)'를 불렀다. 이후 클론이 등장, 휠체어를 탄 강원래와 구준엽이 함께 노래해 뜻깊은 무대를 장식했다.

동계올림픽과 함께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는 49개국 570명이 출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종목에 역대 최다 8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3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서 금 1개·은 1개·동 2개 이상을 획득, 종합 10위 목표를 세웠다.

2018 평창 패럴림픽이 개막,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사진= 뉴시스>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모습. 북한 선수들은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 이견'으로 따로 입장했다. <사진= 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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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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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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