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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뉴스핌=장주연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의 사회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덩케르크’ ‘레이디 버드’ ‘더 포스트’ ‘쓰리 빌보드’ ‘다키스트 아워’ ‘겟 아웃’ ‘팬텀 스레드’ 등 9개의 작품을 제치고 작품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은 미술상과 음악상 감독상(기예르모 델 토로)까지 받으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에 올랐다.
남녀주연상은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과 ‘쓰리 빌보드’ 프란시스 맥도먼드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과 ‘쓰리 빌보드’ 샘 록웰, 여우조연상은 ‘아이, 토냐’의 앨리슨 제니가 수상했다.
‘코코’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Remember me)를 받았다. 이외에도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촬영상과 시각효과상을, ‘덩케르크’가 편집상과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다음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자) 명단
▲최우수 작품상=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감독상= 기예르모 델 토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남우주연상= 게리 올드만(다키스트 아워)
▲여우주연상= 프란시스 맥도먼드(쓰리 빌보드)
▲남우조연상= 샘 록웰 (쓰리 빌보드)
▲여우조연상= 앨리슨 제니(아이, 토냐)
▲각색상=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각본상= ‘겟 아웃’
▲장편애니메이션상= ‘코코’
▲단편애니메이션상= ‘디어 바스켓볼’
▲외국어영화상= ‘판타스틱 우먼’(칠레)
▲장편다큐멘터리상= ‘이카루스’
▲단편다큐멘터리상= ‘헤븐 이즈 어 트래픽 잼 온 더 405’
▲단편영화상= ‘더 사일런트 차일드’
▲주제가상= ‘코코’(Remember Me)
▲음악상=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촬영상= ‘블레이드 러너 2049’
▲의상상= ‘팬텀 스레드’
▲편집상= ‘덩케르크’
▲분장상= ‘다키스트 아워’
▲미술상=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음향편집상= ‘덩케르크’
▲음향효과상= ‘덩케르크’
▲시각효과상= ‘블레이드 러너 2049’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