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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쇼트서 또 개인 최고기록 경신…프리 진출 확정

기사입력 : 2018년02월21일 14:46

최종수정 : 2018년02월21일 16:02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피겨 에이스 최다빈이 실수 없는 연기로 또 다시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21일 최다빈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67.77의 점수를 받았다. 기술요소 점수 37.54, 프로그램 구성 점수 30.23로 개인 베스트 점수다. 

4조 마지막 여섯 번째 선수로 연기를 펼친 최다빈은 세 차례의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가산점을 받았다.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을 깨끗하게 성공했다. 두 번째 트리플 플립 또한 흔들림이 없었다. 

최다빈은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서 65.73점을 받아 개인 최고점을 갈아 치운 바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만 두 번이나 쇼트 개인 최고 점수를 경신한 것이다. 

이로써 최다빈은 오는 23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연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이 21일 오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최다빈이 연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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