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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메달 순위, 현재 노르웨이 1위…한국 10위

기사입력 : 2018년02월20일 10:36

최종수정 : 2018년02월20일 10:36

독일·캐나다, 각각 2·3위…미국·일본·프랑스 등 공동 6위

[뉴스핌=김성수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에서 노르웨이가 현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스웨덴·스위스와 공동 10위에 올랐다.

20일 NBC올림픽닷컴과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로 총 28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등 총 20개 메달을 얻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캐나다(3위, 17개)와 네덜란드(4위, 13개)가 뒤를 이었다.

<자료=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5위는 총 11개 메달(금메달 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을 차지한 러시아였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이 금지됐기 때문에 순위권에서 제외됐다.

미국·프랑스·오스트리아·일본은 총 메달 수가 10개로 나란히 6위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이 금메달 5개로 앞섰고,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획득한 메달 수가 같았다. 일본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현재까지 총 7개 메달을 얻으면서 종합 10위에 랭킹됐다. 한국과 더불어 스웨덴·스위스도 공동 10위에 올랐다.

현재 한국이 금메달을 얻은 종목은 여자 쇼트트랙 1500m(최민정 선수)과 남자 쇼트트랙 1500m(임효준 선수), 스켈레톤(윤성빈 선수)이다. 은메달을 얻은 종목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이상화 선수)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차민규 선수)이며, 동메달을 받은 종목은 남자 쇼트트랙 1000m(서이라 선수)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김민석 선수)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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