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차기 주최국 중국. 평창동계올림픽 금 사냥 준비운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쇼트트랙, 피겨, 프리스타일스키 등 7개 金 기대
피겨 페어팀, ‘4회전 점프 신드롬’ 남자싱글 진보양
메달 기대주 우다징 판커신 한톈위 한국과 격돌 예상

[뉴스핌=홍성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달 25일까지 1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올림픽인 평창 성적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글로벌 데이터업체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중국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대회 중국 대표팀은 주종목인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국 선수단의 금메달 기대주와 경기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사진=바이두>

◆ 쇼트트랙, 주최국 한국과 금메달 놓고 불꽃 경쟁

쇼트트랙은 중국의 동계스포츠 주종목이자 최고 인기종목이다. 중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12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9개를 쇼트트랙에서 가져갔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중국 대표팀은 쇼트트랙에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2010 벤쿠버와 2014 소치올림픽에서 네덜란드, 헝가리 등 유럽 신흥 강국들이 부상하면서 전통의 강호 중국은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중국 쇼트트랙의 최대 라이벌은 우리나라다. 현지 매체들은 “평창올림픽 주최국이라는 이점을 가진 한국 선수들이 쇼트트랙 전종목에 대거 포진해 메달을 독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기대주로 꼽히는 선수는 우다징(武大靖)이다. 2017-2018 시즌 우다징은 쇼트트랙 500m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냈다.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 리스트인 우다징이 평창에서는 어떤 메달을 목에 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자팀에서는 500m 실력자 판커신(範可新)이 가장 눈에 띈다. ‘실격의 저주’ 극복 여부가 판커신의 평창 메달 색깔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판커신은 2014 소치올림픽 1500m에서 우리나라 박승희 선수를 잡은 ‘나쁜 손’ 반칙으로 실격 처리됐으며, 2017-2018 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대회 500m 준준결승에서도 네덜란드 선수의 몸을 잡아 실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소치올림픽 1500m 은메달의 주인공 한톈위(韓天宇)는 중국 쇼트트랙 중장거리의 희망이라 불린다. 한톈위가 우리나라 쇼트트랙 대표 선수들과 벌일 치열한 접전도 기대해볼 만 하다.

피겨 남자싱글 금메달 유망주 중국 대표 진보양(金博洋) <사진=바이두>

◆ 빙상의 꽃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페어팀 메달 사냥

피겨 퀸 김연아 신드롬으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양산한 피겨스케이팅. 중국은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장단(張丹)-장하오(張昊), 선쉐(申雪)-자오훙보(趙宏博) 페어팀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휩쓸었고, 2010 벤쿠버에서는 선쉐-자오훙보가 중국 피겨 역사상 첫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이번 평창 대회에서 중국 피겨팀은 남자 싱글과 페어팀 경기에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종목 전초전이라고 불린 2018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남자 싱글 진보양(金博洋)이 최고의 메달 유망주다.

4대륙선수권에서 진보양은 쇼트프로그램 개인 통산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올시즌 처음으로 남자 싱글 총점 300점을 돌파했다. 진보양의 별명은 ‘쿼드러플 점프의 왕자’, 그는 남자 싱글 종목에 쿼드러플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중국 진보양이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싱글 첫번째 금메달을 중국팀에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서는 쑤이원징(隋文靜)-한충(韓聰) 팀이 가장 촉망받는 메달 유망주다. 지난 2016년 쑤이원징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쑤이원징-한충 페어팀의 컨디션은 날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3월 열린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는 우승을 거둔 막강한 팀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 팀이 제실력을 발휘하면 다시 한번 레전드 무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한다.

중국 피겨스케이팅 페어 쑤이원징(隋文靜)-한충(韓聰)팀 <사진=바이두>

◆ 프리스타일 스키, 금으로 소치 아쉬움 푼다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녀 총 8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aerial ski)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중국팀에 금메달을 선사한 유일한 설상(雪上) 종목이다.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중국 한샤오펑(韓曉鵬) 선수가 이 종목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동안 아쉽게도 유독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여자 선수들 역시 훌륭한 기량을 자랑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황금빛 메달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여자팀에서는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대표 선수 쉬멍타오(徐夢桃)가 평창에서 지난 2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 시즌 총 6번의 월드컵대회에 출전했던 쉬멍타오는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남자 대표팀에서는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샛별 치광푸(齊廣璞), 자쭝양(賈宗洋) 등 선수들이 금빛사냥에 나선다. 중국 매체들은 이 가운데 치광푸 선수의 금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고난이도 공중 묘기로 유명한 치광푸는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결선 착지 실수로 4위에 그쳤었다. 이후 2016-2017 시즌 월드컵대회서 종합 1위, 2017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금메달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대표 선수 쉬멍타오(徐夢桃)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