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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18년01월17일 11:33

최종수정 : 2018년01월17일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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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완 기자] YG PLUS가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037270, 대표이사 양민석)는 YG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이 지난해말 말레이시아 대형 쇼핑몰 세 곳에 단독매장을 잇따라 오픈한데 이어, 16일 글로벌 면세점 체인인 DFS그룹 ‘T갤러리아(구 DFS 갤러리아)’의 홍콩점에 추가로 입점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문샷(moonshot)’은 YG PLUS의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이 런칭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일명 ‘지디쿠션’ 으로 불리우는 ‘마이크로핏 쿠션’과 ‘크림페인트 라이트핏’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5년 6월 브랜드 런칭 이후 1년 만에 글로벌 화장품 편집샵인 ‘세포라(Sephora)’와 홍콩의 뷰티 편집샵 ‘사사(SASA)’ 등에 입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대형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Sunway Pyramid)에 해외 첫 단독매장을 오픈하고, 같은 달 대형쇼핑몰인 원 우타마(One Utama)에, 12월에는 파빌리온 몰(Pavilion Mall)에 연달아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특히, 선웨이 피라미드와 파빌리온 몰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쇼핑몰로써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글로벌 면세점 체인인 DFS그룹의 T갤러리아(구 DFS 갤러리아)의 홍콩 하이산플레이스 지점에 단독 입점했다. 하이산플레이스는 홍콩에서 가장 트렌디한 쇼핑몰로 이 곳 1층에 위치한 T갤러리아는 홍콩 시내에 처음 오픈한 대형 뷰티 면세점이다. 전세계 50여개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홍콩 시내 쇼핑의 메카 중 한 곳으로 손꼽힌다.

YG PLUS는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전략적 거점과 유통채널을 확보함은 물론, 올 해 안에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국가에도 진출해 동남아시아 시장의 확실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그 동안 중국 위생허가를 꾸준히 취득하며 기반을 다져온 회사는 2017년말까지 약 110여개 제품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YG PLUS 관계자는 “‘문샷’은 YG PLUS의 성장동력으로 그 동안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며 “꾸준한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결과가 올 해부터 가시화될 전망으로 올 해가 화장품 사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자신 있게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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