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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예 결산] 예능 잔혹사? 남은 건 프로듀스101·미운우리새끼·윤식당·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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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2017년 공중파 예능 잔혹사가 이어졌다. 하반기 파업의 여파를 감안해도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케이블 예능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 와중에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들이 선전하며 체면 치레를 했다. tvN에서는 '삼시세끼'에 이어 '윤식당' '알쓸신잡'까지 나영석의 성공 신화가 이어졌다. 연초부터 엔터테인먼트계 전체를 뒤흔든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신드롬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팟캐스트를 기반으로 반짝 상승세를 탄 KBS2 '김생민의 영수증'도 올해 주목받은 예능 사례다.

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13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1-1=0 NOTHING WITHOUT YOU'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어벤저스 아이돌의 탄생,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지난 4월 첫 방송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가히 올해의 예능이라고 할 만 하다.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로 데뷔가 결정되는 포맷의 남자 버전으로 기획 당시 성공을 보장하지 못했지만 최고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는가 하면, 방송 직캠 영상 1천만뷰 시대를 열며 보란 듯 잭팟을 터뜨렸다. 이 프로그램 이후 결성된 11인조 그룹 워너원은 일명 어벤저스 아이돌로 등극했으며 연일 가요계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가는 중이다.  

우효광이 25일 공개한 아내 추자현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우효광 웨이보>

◆ SBS 관찰 예능의 승리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타 지상파의 예능이 주춤한 것과는 달리 SBS에선 관찰예능으로 재미를 봤다. 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달리는‘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일등 공신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방송 초반부터 출연진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시청률 22.9%로 주말 예능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2일 방송하는 '윤식당' 8회에서 윤스 키친 마지막 영업이 전파를 탄다. <사진=네이버TV캐스트>

◆ '힐링 예능' 꾸준한 인기, JTBC '효리네 민박·윤식당'

올해 지상파가 한발 물러선 자리를 채운 건 JTBC ‘효리네 민박’과 tvN '윤식당'으로 대표되는 힐링 예능이었다.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한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 이어 또 한번 나영석 매직이 통했다.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예능 tvN ‘윤식당’시청률이 14.1%까지 오르는가 하면 시즌2와 스핀오프(?) 프로그램까지 제작되고 있다. '효리네 민박' 역시 10.0%까지 시청률이 치솟았고,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힐링 라이프가 제대로 주목을 받았다. 이 역시 조만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황교익, 유시민, 장동선, 유현준, 유희열(왼쪽부터)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유시민과 나영석의 만남, tvN '알쓸신잡'

작가 유시민과 푸드 칼럼니스트 황교익, 작곡가 유희열이 만난 tvN‘알쓸신잡’도 보란듯이 성공했다. 다소 딱딱하고 노잼(?)일 거라는 당초의 예상을 깨고 인문학과 예능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거기에 6%를 웃도는 시청률로 재미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최근엔 시즌2가 제작되면서 tvN의 '나영석 불패신화'는 계속되는 중이다.

<사진=KBS>

◆ 짠돌이의 화려한 부활 KBS2 '김생민의 영수증'

하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건 단연 '김생민의 영수증'이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김생민이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자, KBS2에서 예능으로 제작했다. '합리적 짠돌이'를 표방하는 김생민 캐릭터가 인기를 끌면서 tvN ‘짠내투어’도 제작되는 등 지상파, 케이블 방송사를 아우르는 새로운 예능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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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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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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