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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중국경제] '싱글녀는 베이징 스타일' 빅데이터가 알려준 독신녀 공략법

기사입력 : 2017년11월24일 13:33

최종수정 : 2017년11월24일 13:33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2일 오전 10시3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 싱글족이 2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을 겨냥한 ‘싱글경제’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싱글여성은 소비성향과 구매력이 높아 이들을 잡으려는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이러한 가운데 중국 주요 대도시 싱글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자료가 발표돼 주목됩니다.

중국 4대 대도시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선전(深圳)의 싱글여성은 스포츠, 쇼핑, 나이트 라이프 등 여가 생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이들의 생활 패턴도 눈길을 끕니다.

중국 빅데이터 플랫폼 지광(极光)빅데이터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중국 4대 대도시 싱글여성 생활패턴을 비교해 봅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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