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비에이치가 매출의 고객 다변화 관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가 2018년 유럽메이커 고급세단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비에이치 매출 다변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 디스플레이 스펙 상향에 따른 연성회로기판(FPCB) 매출 다변화도 기대되는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마트폰의 기능이 확대될 수록 FPCB에서 처리해야하는 전기적 신호도 증가하는 반면, 기기 내부 공간은 부족해지면서 경박단소화 및 칩 실장 기능 등의 FPCB 기술적 진화가 동반돼야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 관련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로 비에이치의 201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62%, 66% 증가한 1조1640억원, 121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차별화된 실적 가시성 및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비에이치 PER 밸류에이션은 2018년 주당순이익의 7.8배 수준"이라며 "글로벌 경쟁업체 평균인 12~15배에도 미치지 못한 상황으로 확실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