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완벽한 바닥매트 찾았어요!" 조롱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아내와 함께 조폐소에서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므누신 장관이 할리우드 배우인 아내 루이스 린튼과 자신의 서명이 담긴 첫 지폐를 들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므누신 장관과 아내 린튼이 1달러짜리 지폐를 들고 있다.
미국 달러화에는 재무장관의 서명이 들어가는데 이날 므누신은 자신의 서명이 담긴 첫 지폐를 기념하기 위해 아내와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하지만 검은 장갑을 착용하고 다소 과한 표정으로 지폐를 든 린튼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
트위터 상에는 “장갑에 레이저가 나올 듯한 눈빛을 보라”며 “둘이 불타는 지폐 사이로 담뱃불을 부치는 장면까지 더해졌으면 완벽할 뻔”이라며 어색한 므누신 장관과 아내의 표정을 조롱하는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유저들은 “여보, 나 완벽한 바닥매트를 찾았어요!”, “므누신 장관 1달러짜리는 처음 만져보는 듯” 등의 글을 올리며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부유한 장관으로 꼽히는 므누신과 그의 아내를 비난했다.
므누신 장관과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린튼은 이전에도 장관 공식 일정에 동행하면서 찍은 사진에 각종 명품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려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