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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10년 만에 금리 인상한다… "시기상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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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효과 과소 평가…브렉시트 협상 더 봐야"

[뉴스핌= 이홍규 기자] 2일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10년 여만에 첫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BOE는 기준금리를 기존 0.25%에서 0.5%로 인상하고 새로운 경제 전망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BOE의 마크 카니 총재는 9월 통화정책위원회(MPC)를 마친 후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더라도 물가를 억제하기 위해 향후 수 년간 더 높은 금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해 이번 달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 시점에서 금리 인상은 아직 이르다고 경고했다.

BOE의 긴축 결정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으로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낀 가운데 성장에 의한 인플레이션보다 통화 가치 하락에 따라 물가가 높아진 상황에서 내려진다는 점에 분석가들은 주목했다.

(흰색) 물가상승률 (파란색) 영국 GDP 전분기 대비 성장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현재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로 BOE의 물가 안정 목표 2%를 크게 웃돈다. 실업률은 40년래 최저치로 내려갔고 경제는 19개 분기 연속 성장했지만, 임금 증가세는 더디기만 하다.

따라서 이러한 물가 상승은 브렉시트 직후 파운드화 절하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측면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BOE가 물가에 대한 환율 영향을 과소 평가했을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BOE의 긴축 행보가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적 악영향을 부추길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BOE가 향후 브렉시트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불확실성을 외면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는 이유에서다.

카니 총재는 영국이 EU와 경제적 관계를 재설정하는 상황에서 BOE의 경제 지원 수단은 제한적이라며 BOE는 브렉시트 협상 동안 물가를 계속 억제한다는 원칙적 목표를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고 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날 인상을 예정된 수순으로 보고 있지만, 결정 시점에 대해선 일부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WSJ에 따르면 오버나이트인덱스스왑(OIS) 시장에 반영된 이날 BOE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85%다.

그러나 노무라가 지난달 80명의 고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서는 고객의 약 절반이 BOE의 이달 금리 인상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렉시트 협상이 부진하고, 기업이 비용 절감에 나서면 내년 실업자가 늘어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우려에 따라 일부 전문가는 BOE의 금리 인상이 1회성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사무엘 탐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소비가 줄고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내년 경제는 둔화할 것"이라면서 "11월 MPC 이후 추가 금리 인상 때까지는 1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ING은행의 비라즈 파텔 외환 분석가는 BOE의 금리 인상이 1회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어떠한 중앙은행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영란은행은 (금리 인상에) 개방적 자세를 유지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9% 절상됐다. 하지만 지난 작년 브렉시트 국민 투표(6월 23일) 직전 시점보다는 약 7% 하락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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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시…최고 동접 40만 돌파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과 퍼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엔씨]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파운더스 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진행했다. 이 기간 스팀 'Top Sellers'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6일 기준 스팀 글로벌 차트의 '인기 신규 게임'과 '주목받는 무료 게임'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엔씨는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함께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했다. 아이온2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 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와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flurry327@newspim.com 202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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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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