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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다이어트시 몸이 보이는 반응이 공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뉴스핌=정상호 기자]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을 때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최근 각종 SNS에는 ‘탄수화물 다이어트 하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탄수화물을 끊었을 때 몸에서 보이는 좋은 반응과 나쁜 반응이 설명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좋은 반응 첫 번째는 일시적으로 배고픔을 덜 느낀다는 것이다. 하지만 몸에서 비정상적으로 지방을 사용하는 현상인 케토시스가 발생하는 반응도 함께 일어난다.
그럼에도 탄수화물을 끊으면 좋은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난다.
좋은 반응 두 번째로는 몸에서 지방을 태워 열을 내며, 뱃살이 점점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당뇨병 위험이 낮아지며, 탄수화물 대신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 근육이 강화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을 때 세로토닌 분비 감소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싶은 욕구가 심해진다.
이와 함께 피로감, 무기력감을 쉽게 느끼며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