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을 돌파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3포인트(0.26%) 오른 2480.05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97억원을, 개인은 705억원을 내다 팔았으나 기관이 49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이 4.10%로 가장 많이 올랐고 유통업(1.90%), 통신업(1.83%), 비금속광물(1.43%), 전기가스업(1.22%)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의료정밀 업종은 1.85% 떨어졌으며 운수창고(-0.72%), 전기전자(-0.61%) 등도 하락했다. 코스피 상위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장주들이 0.15%, 2.21% 하락한 반면 포스코와 삼성물산은 각각 5.85%, 1.02% 올랐다.
이경민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팀장은 "코스피는 IT관련주가 주춤하면서 코스피의 발목을 잡았으나 철강주 등이 반등하며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라며 "특히 철강주는 중국 정치적 드라이브 기대감과 예정 보다 빠른 감산으로 철강 가격이 올라가면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주 코스피는 지난주 급등에 따른 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인 뒤 다음주 또는 2주 뒤 레벨업을 시도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코스닥은 IT 및 반도체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포인트(0.55%) 내린 659.41에 장을 마쳤다. 제약(1.85%), 유통(0.62%)업은 올랐으나 IT부품(-3.35%), 반도체(-3.30%)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를 보면 셀트리온(3.90%)과 셀트리온헬스케어(1.76%), 신라젠(1.29%) 등이 상승한 반면 CJ E&M(-2.32%)과 메디톡스(-2.03%) 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