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단독] 르노삼성, 상용 전기차 ‘캉구ZE’ 내년 국내 생산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상반기 유치원, 공공기관 대상 판매, 하반기 대구공장서 생산
연 24만대 고정 수요 탄탄한 상용차 시장서 승부수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3일 오전 09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전민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의 1톤(t) 상용 전기차 ‘캉구ZE’를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매년 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용차 시장에 전기 동력 모델을 출시해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시장 반응을 살펴본 후 이르면 내년 하반기 대구 전기차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배출가스 저감식’에서 김현미 환경부 장관에게 “친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캉구ZE를 출시할 것”이라며 “내년 초 시험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다가 소비자들 반응이 좋으면 하반기 국내 생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사장은 이어 “유치원이나 우체국 등에 공급하면 괜찮을 것으로 본다”며 “상용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캉구ZE.<사진=르노삼성자동차>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상용차(국산, 수입) 시장 규모는 22만2000대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경우 12만27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어났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산 정책’에 맞춰 상용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보급률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월, 내년부터 전기 상용차 보조금을 전기 승용차 보조금보다 100만원 이상 높게 책정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지원에 적극적이다. 환경부는 디젤 상용차의 미세먼지 발생량이 디젤 승용차보다 2배 이상 많다고 봤다. 

또, 자동차업계에선 일정 노선을 주행하는 상용차의 경우 휴식하는 동안 충전시간이 확보되고 저렴한 심야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 증가 또한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미국 테슬라와 일본 미쓰비시후소, 중국 베이징자동차 등 해외 상용차기업들은 한국에 있는 자동차 유통업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전기버스, 전기트럭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2019년을 목표로 1회 충전에 250㎞ 이상 달리는 전기상용차를 개발 중이다.

르노삼성차가 들여오는 캉구ZE는 르노그룹의 프랑스 북부 모뵈쥬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밴 모델인 캉구를 기반으로 했다. 캉구ZE의 양산시점은 지난 2011년, 이후 한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캉구ZE에는 2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고 한번 완충하면 최대 170km까지 주행, 유럽에서는 이미 우체국이나 택배용으로 인기가 높다. 출시 후 유럽에서 누적판매량은 2만3000여대다.

르노삼성차는 캉구ZE를 들여와 배터리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높여 1회 충전에 250km이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캉구ZE를 도입하는 것은 맞다”며 “일반 소비자보다 당분간 특정 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월 1000대 이상 고정적으로 판매할 경우 국내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기지는 전기트럭과 전기버스를 현재 개발하고 있는 ‘대구공장’이 유력하다.

르노삼성차 계자는 “고정 수요가 확보되면 대구에서 전기상용차 개발 완료 시점에 맞춰 국내 생산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