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강남권 주택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반포주공 1·2·4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GS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전날 단군이래 최대규모라 불리던 반포주공 시공사 선정에서 조합원 59%의 찬성으로 현대건설이 수주에 선공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강남권에서 현대건설을 대표할만한 단지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반포주공 시공사 선정으로 강남권 주택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실적추정치에 PBR(주당순자산배율) 0.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올해 유진투자증권 추정 ROE(자기자본이익률)이 11.6%임을 감안하면 적용 주가배수는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토지 문제, 이사비, 이주비 등 무수히 많은 잡음이 나왔지만,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최근까지의 잡음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투표 결과에 따른 불복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당분관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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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