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빙그레의 매출 다변화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8만3000원에서 8.4% 내린 7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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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플래그쉽 스토어(옐로우 카페)를 통해 기존 제품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가정간편식(냉동밥), 화장품,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를 늘리며 매출 다변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라며 "초기 비용 부담에 따른 하반기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하나 중장기 측면에서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금성 자산이 2289억원(올해 예상치)에 달해 M&A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체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3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260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4.0% 줄어든 214억원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외형성장 기조가 이어지겠지만 젤리 등 OEM업체 위탁 생산하는 제품 비중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과 빙과부문의 마진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