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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노트8’ 체험존 운영...9월 7일 사전예약

기사입력 : 2017년08월27일 11:04

최종수정 : 2017년08월27일 11:04

SK텔레콤 1200개 등 전국 2600여개 운영
9월 7일 사전예약, 9월 15일 사전개통

[뉴스핌=정광연 기자] 이동통신3사가 일제히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체험존을 마련했다. 9월7일부터는 사전 예약으 받는다.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노트8 ‘특수’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갤노트8을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전국 1200여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체험존에서는 ▲S펜을 이용한 ‘움짤(GIF) 제작’ ▲ 실제 펜과 같은 자연스러운 ‘S펜 시연’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이 탑재된 ‘듀얼 카메라’ 등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받는다.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사전예약 후 개통한 고객은 ▲스타벅스 텀블러 및 음료 쿠폰 ▲트로이카 볼펜 세트 ▲대용량 보조배터리 ▲고릴라 글래스 케이스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추가로 액정보호필름(2매)까지 받을 수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한다.

사전체험 코너에서는 크리에이티브 S펜, 듀얼카메라 및 전면카메라, 디스플레이 및 덱스, 빅스비 및 홍채인식 체험을 할 수 있다.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되며 9월 15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사진=KT>

이현석 Device본부장(상무)은 “노트8은 삼성전자 하반기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KT가 준비한 전국 사전 체험존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노트8만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 역시 서울 종로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500여개 매장에 체험존을 구축하고 9월 초부터는 체험존 매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9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약가입 신청을 받고 9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사전 개통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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