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신수(사진), 메츠전 ‘2안타 3볼넷’ 5출루 ‘타율 0.256’ TEX 2연패 탈출, 황재균은 멀티히트로 5G연속안타.<사진= AP/ 뉴시스> |
추신수, 메츠전 ‘2안타 3볼넷’ 5출루 ‘타율 0.256’ TEX 2연패 탈출... 황재균은 멀티히트로 5G연속안타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5출루, 황재균은 마이너에서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추신수(35)는 8월10일(한국시간)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256.
이날 추신수는 개인 통산 10번째 5출루를 달성, 출루율 0.369로 팀 내 1위를 달렸다. 그는 1회 첫 타석서 2루타를 작성한 후 시즌 65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어 2회와 3회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네 번째 타석인 5회 2사 무사 상황에서 추신수는 내야안타를 쳐내 멀티히트를 써냈다. 이후 7회 삼진에 그친후 9회 2사후 다시 볼넷을 골라 5출루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5-1로 승리, 2연패서 탈출했다.
마이너리그의 황재균은 멀티히트를 기록,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소속 황재균(30)은 같은 날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작성했다. 트리플A 타율은 0.294.
이날 황재균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냈다. 2회 무사 1루서 좌전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4회 뜬공 이후 7회 다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9회에는 삼진에 그쳤고 팀도 3-7로 역전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