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파루가 전일대비 29.91% 오른 6080원으로 마감했다.
파루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파루에서 생산한 필름히터가 1년간의 삼성전자의 양산성과 품질 등을 테스트하는 공정심사를 통과했다"면서 "현재 삼성전자에 공급중인 필름히터는 테스트용이 아닌 양산중인 냉장고에 적용되고 있다"고 시장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앞서 파루는 필름히터가 삼성전자 양산용 냉장고가 아닌 테스트용에 납품된다는 루머가 확산되며 급등락이 반복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노루페인트우가 전거래일 대비 +29.55% 오른 1만1400원에, 남선알미우가 29.48%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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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상한가 종목 리스트<자료=대신증권 HTS>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