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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이해, 그리고 공감…'싱글와이프', 수요 예능 왕좌 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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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화제의 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정규 편성을 확정, 수요 예능 왕좌 자리를 노린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석진PD를 비롯해 방송인 박명수, 남희석, 배우 이유리, 서현철, 이천희, 가수 김창렬이 참석했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지난 6월21일 3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방송된 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최근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남편들은 가장 먼저 파일럿 방송 후기를 털어놨다. 이들이 입을 모아 말한 점은 아내의 긍정적 변화. 이경민의 남편 남희석은 “아내가 여행 갔다 온 뒤 많이 변했다. 더 밝아지고 많이 웃는다”고 말했다. 장채희 남편 김창렬 역시 “여행 다녀온 후 아내의 표정부터 행동, 말투까지 다 밝게, 좋게 바뀌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통해 저도 바뀌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거들었다.

김창렬의 말대로 아내들 못지않게 남편들도 긍정적으로 변해있었다. 김창렬은 “아내가 행복하면 저도 행복하다. 그걸 한동안 모르고 지나쳤는데 이번 기회로 깨달았다”고 했고, 남희석은 “제가 아는 아내와 달라서 신기했다. 17년 넘게 보던 아내가 더 예쁘게 보인다. 누구의 아내,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인생의 재미를 찾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물론 첫 방송을 앞두고는 기대보다 우려가 컸다. 전혜진 남편 이천희는 “처음에는 숨겨놨던 와이프의 솔직한 모습이라 보여주기가 그렇더라. 그래도 많은 분이 사랑스럽다, 건강해 보인다고 해줘서 기뻤다”고 회상했다. ‘우럭 여사’ 정재은 남편 서현철 또한 “남이 보긴 매력인데 제가 보긴 걱정이었다”면서도 “매력이라 생각해줘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MC 박명수와 이유리는 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박명수는 “사실 이유리와 호흡이 잘 안맞다. 그러나 서로 이해하고 보듬으면서 좋아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유리는 “전 되게 잘 맞다고 생각했다. 전 편하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고 하니) 어쨌든 제가 잘 맞춰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받아쳐 장내를 폭소케 했다.

박명수 아내의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정규 편성된 ‘싱글와이프’의 가장 큰 변화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합류했다는 것. 박명수는 “아내가 평소 방송에 관심은 있었다. 그러다 좋은 기회가 왔다. 물론 부담스러워했지만 제가 용기를 내서 한번 해보자고 했다”며 “밝고 능동적인 여자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거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쏟아지는 관찰 예능 속 차별점에 관해서는 장석진PD가 직접 언급했다. 그는 “대한민국 예능에는 트랜드가 있다. 보다시피 요즘은 관찰 예능이다. 공교롭게도 SBS에서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가 잘되고 있다. 저희도 저희만의 색깔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창성을 찾기 위해 자연스러운 아내 모습, 그걸 보는 남편의 이야기, 또 상반되는 두 입장을 담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장석진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아내들에게 시간을 주자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했다. 박명수의 아내가 합류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아내 섭외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 욕심은 특집으로 일반인 편도 제작해보고 싶다”며 “옆에 있는 남편들의 아내들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담으려 노력했으니까 기대해달라. 앞으로도 다양한고 많은 이야기 담으려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싱글와이프’ 첫 회는 오늘(2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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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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