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스마트폰·가전 영업익 감소...삼성전자 "아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폰·가전부문 영업이익 지난해보다 감소
올해 시설투자 대부분 DS부문 집중...상반기 22.5조

[ 뉴스핌=황세준 기자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가 마냥 기뻐하지 못하고 있다. 반도체를 제외한 스마트폰과 가전은 지난해보다 부진해서다. 

27일 삼성전자는 실적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61조6억원, 영업이익 14조원6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9.76%, 영업이익 72.72%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직전 최고치는 2013년 3분기(10조1600억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20.68%, 영업이익 42.1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3.1%로 사상 첫 20%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영위하는 DS부문은 매출액 25조2500억원, 영업이익 9조6900억워늘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7%, 영업이익 247.3%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사업은 매출 17조5800억원과 영업이익 8조300억원을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매출액 7조7100억원, 영업이익 1조7100억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을 제외한 나머지사업 실적은 매츨액 35조7500억원, 영업이익 4조38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9.9% 증가하고 영업이익 22.1% 감소한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시설투자의 대부분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집중한다. 2분기 시설투자는 총 12조7000억원을 집행했다. 반도체에 7조5000억원, 디스플레이에 4조5000억원을 투자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22조5000억원을 집행했다.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투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중 메모리의 경우 V낸드(3D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 단지의 생산량 확대와 평면 낸드를 V낸드로 전환하는 투자가 이뤄진다.

시스템LSI는 D램을 생산하는 화성 11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 투자를 진행한다. 파운드리(위탁생산)는 10나노 신규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OLE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량 확대 투자가 이뤄진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영위하는 IM부문은 매출액 30조100억원, 영업이익 4조6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 13% 늘고 영업이익 6% 줄었다.

회사측은 "갤럭시 S8과 S8+가 전작인 갤럭시 S7의 판매 실적을 상회하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갤럭시 노트 신모델과 갤럭시 S8·S8+, 중저가 스마트폰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3분기는 갤럭시 S8·S8+ 출시 효과 감소,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 확대, 갤럭시 노트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E 부문은 2분기 매출액 10조92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긷 대비 매출액 1%, 영업이익 68% 감소한 실적이다.

TV 사업에서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판매둔화 영향을 받았다. 생활가전에서 에어컨 성수기 효과를 누렸으나 원자재값 상승과 미국 B2B시장 투자 영향으로 전체적인 실적이 전년비 부진했다.

회사측은 "하반기 TV 시장은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고 패널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가전 사업도 지역별 성수기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패밀리허브' 냉장고·'플렉스워시' 세탁기 등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빌트인 가전과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과 온라인 판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인수 완료한 하만의 2분기 실적을 매출액 19억달러, 영업이익 2억달러로 발표하고 향후 수 분기 동안 평균적 약 1억 달러 수준의 인수 관련 비용이 발생하다고 발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10주만에 반등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해 34.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오른 34.8%였다. 부정 평가는 0.1%p 오른 63.4%였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28.6%p로 오차범위 밖이었고, '잘 모름'은 1.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9.1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곳은 3.9%p오른 대전·세종·충청이었다. 부산·울산·경남은 3.2%p, 인천·경기는 2.2%p 올랐다. 다만 전남·광주·전북에서 4.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5.4%p, 60대 2.9%p, 30대 2.8%p 순으로 올랐다. 40대는 2.3%p, 50대는 1.9%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주 초에는 인사 검증 논란과 청문회 여파로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졌다"며 "주 후반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연임·공소 취소·파병 등 주요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정 쇄신 의지를 강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 대통령 지지율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 11일 32.6%였던 긍정 평가는 15일 32.9%로 소폭 상승했다. 당시는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언론을 통해 예고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6일 32.1%로 떨어졌고, 기자회견 전날인 17일 35.3%, 기자회견 당일인 18일 37.2%로 올랐다.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2%, 국민의힘이 38.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3.6%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5.2%, 개혁신당은 1.9%, 진보당은 0.9%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11.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과 정책 메시지가 부각되면서 수도권과 청년층의 지지 결집으로 이어져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대치 과정에서 장외투쟁과 탄핵 언급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지 못한 가운데 20·30대 청년층과 중도·보수층의 지지 이탈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9-21 08:41
사진
한국 男농구, 일본 꺾고 금메달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처음 성사된 한일전의 승자는 대한민국이었다. 한국이 개최국 일본을 적지에서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1970 방콕, 1982 뉴델리, 2002 부산, 2014 인천에 이어 통산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2 부산과 2014 인천에 이어 2026년 다시 우승하면서 최근 세 차례 정상 등극이 정확히 12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 일본과의 두 차례 맞대결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지난 13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다시 개최국을 무너뜨렸다. 우승의 중심에는 이현중이 있었다. 이현중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이정현도 14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출발은 쉽지 않았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현중을 앞세워 초반 11-5로 앞섰지만 이후 공격이 흔들리면서 일본에 흐름을 내줬고 1쿼터를 12-16으로 마쳤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2쿼터부터 반격했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정현의 돌파와 이승현, 최준용의 앨리웁 플레이 등을 앞세워 추격했다. 변준형의 레이업까지 나오면서 한국은 전반을 28-28 동점으로 마쳤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 5점에 묶였던 이현중이 본격적으로 폭발했다.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린 이현중은 일본 오가와 아쓰야에게 연속 3점슛을 허용해 38-39로 역전당하자 곧바로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어 다시 3점슛을 꽂아 44-39를 만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한국은 이정현과 이우석의 외곽포, 장재석의 훅슛까지 더해 3쿼터를 55-47로 마쳤다. 마지막 10분도 한국의 시간이었다. 강한 수비로 4쿼터 초반 일본의 득점을 묶은 사이 이현중과 이정현이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한때 62-49,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현중은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나고야 로이터=뉴스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일본을 67-57로 제압했다. 2026.09.20 wcn05002@newspim.com 한국은 경기 전 예상치 못한 변수도 이겨냈다. 결승 당일 오전 별도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었지만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버스가 숙소에 오지 않아 훈련 자체가 취소됐다.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고 결국 코트에서 승리로 답했다. 64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 오른 일본은 안방에서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부산에서 인천, 다시 나고야까지 12년마다 이어진 금빛 역사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9-20 21: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