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부르는 저스틴비버의 Despacito(데스파시토) 영상이 SNS상에서 인기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루이스 폰시의 'Despacito'를 부른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의 게시자(@Peter Music)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장면을 한소절씩 이어 저스틴비버가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의 주요 파트를 트럼프가 부른 것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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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뉴시스> |
특히 이 게시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음절마다 떼어내 편집을 하는 공을 들였 놀라운 가사 씽크로율을 맞춰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뒷 부분의 루이스 폰시의 스페인어 파트마저 트럼프가 직접 부르는 것처럼 들리며 웃음을 더한다.
'Despacito'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곡으로 리믹스버전에 저스틴비버가 참여해 영어 파트를 불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영상=유튜브(@Peter Music)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