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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비만은 치료해야 할 질병이다. 내장지방은 암, 당뇨병, 관절염 등의 위험을 높이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이기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만은 단순히 미용, 보여지는 것만의 문제는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내장지방’과 꼭 이별해야 한다”며 비만이 부르는 ‘죽음의 5대 질환’을 소개했다.
◆암: 비만이 있으면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나 작용이 감소된 상태)이 생긴다. 때문에 세포가 분열되고 증식되고, 특정세포의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암이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비만일 때 유방암 발생 확률이 3배가 높다.
◆당뇨: 지방세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너무 비만이거나 체지방이 높으면 아디포넥틴이 안 나온다. 결국 혈당조절이 안돼서 당뇨병 발생할 확률이 8배가 높아진다.
◆퇴행성 관절염: 비만인 경우 체중 1kg 늘면 무릎에 부담은 2~3배 높아진다.
◆심장마비: 비만이 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고, 여러 가지 조직들이 엉겨 붙는다. 때문에 심장마비를 유발하는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 높아진다.
◆치매: 내장지방이 많으면 치매 발병률은 3.6배 올라간다. 더 구체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101.1cm, 여성은 88.9cm 이상이면 치매 걸릴 확률이 2.7배 정도 높아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출처 '좋은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