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이르면 2019년 1분기 음원 가격 인상이 전망돼 플랫폼 업체인 로엔이 수혜를 볼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13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28일 “국정기획자문위는 '창작인의 저작권 수익분배기준 강화'의 일환으로 음원 수익 분배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결국 음원 가격인상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올해 10월부터 논의 시 빠르면 2019년 1분기부터 또 한번의 음원 가격 인상(약 25%, 스트리밍 기준 8,000원→ 10,000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음원 산업의 수익 구조상 음원 가격 인상시 수혜는 플랫폼, 저작권자, 소비자의 순으로 높다는 분석이다. 또 스트리밍 상품이 명목가격 기준 1만원까지 인상된다면 이후 AI스피커(Nugu) 등 IoT 관련 B2B 상품들의 저작권료 역시 논의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저작권자의 수익 분배 강화 논의 이전에 참고해야 할 것은 지난해 가격 인상 시 문체부가 스트리밍 상품의 수익분배 비율을 국제 계약 관행인 6:4(저작권:플랫폼)로 유지했다는 점"이라며 "결국 음원 가격 인상 논의로 이어질 것이고 플랫폼 업체의 고성장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