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아내를 구하지 못해 오열하는 소방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인민일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허베이성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무너진 건물 앞에서 한 소방관이 주저앉아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관은 큰 소리로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 |
그가 오열한 이유는 그의 아내가 폭발한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건물이 전소해 손을 쓸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소방관의 아내를 포함,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지난 4월 생산중단 명령을 받은 곳으로 당국은 공장이 불법 운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폭발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 유튜브 People‘s Daily,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