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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전인지 연장접전끝 ‘또 2위’ 올시즌 4번째 준우승, 주타누간은 우승과 함께 랭킹1위 석권

기사입력 : 2017년06월12일 08:06

최종수정 : 2017년06월13일 06:57

[LPGA] 전인지(사진) 연장접전끝 ‘또 2위’ 올시즌 4번째 준우승, 주타누간은 우승과 함께 랭킹1위 석권.<사진= AP/뉴시스>

[LPGA] 전인지 연장접전끝 ‘또 2위’ 올시즌 4번째 준우승, 주타누간은 우승과 함께 랭킹1위 석권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인지가 또다시 2위에 자리, 아쉬움을 남겼다.

전인지(23)는 6월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엮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연장전에 돌입,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해 5m 깜짝 버디를 기록한 주타누간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로써 전인지는 올 시즌 파운더스컵과 롯데 챔피언십,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준우승 4차례 기록하게 됐다. 전인지의 최근 우승은 2016년 9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주타누칸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우승상금 25만5000 달러(약 2억8000만원)를 받아 LPGA 투어 상금 랭킹에서 총 95만4279 달러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 유소연(27)의 91만2820 달러를 제쳤다. 주타누간의 올시즌 첫우승으로 그는 2017시즌 준우승을 세차례 기록했다.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로 올시즌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교생실습후 복귀한 김효주(22·롯데)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최운정(27·볼빅)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작성했다.

매뉴라이프 클래식 리더보드.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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