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거시.정책

속보

더보기

중국 '일대일로', 유럽-인도-러시아와 마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기업 일방적 편익.. 경제적 이해 침해 우려도

[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의 야심찬 실크로드 인프라 계획인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구상이 유럽과 인도 등을 불편하게 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의 제안이 유럽의 합의를 받아내지 못했고, 인도도 파키스탄 인프라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15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SJ)와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제1차 일대일로 포럼에서 제안한 무역 성명서(statement on trade)는 EU국가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이런 일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상징적인 경제-외교인 일대일로 구상의 하자로 받아 풀이된다.

일대일로 루트 <사진=바이두(百度)>

포럼에 참가한 EU국가 외교관들은 "무역 성명서는 인프라 프로젝트의 계약 체결에서 투명성과 표준에 대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이 제안한 성명서 초안은 오직 중국기업들이 편익을 누리도록 구성됐고 이는 중국 물자를 팔기 위한 것으로 해석이 된다는 것이다.

중국 외교부와 상무부는 이에대해 언급을 회피했고, 이날 무역 성명서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유럽 "지지 못 해"… 인도와 러시아, 앞마당 침해 우려

EU의 통상관련 대변인인 다니엘 로사리오는 "EU는 중국이 제안한 무역 성명서를 지지할 수 없고, 국제 무역 규칙과 기업들의 실무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코뮤니케에서 시진핑과 29개국 대표는 자유무역과 개별국가의 통치권과 영토통합에 대한 지지를 하는 반면 어떤 형태든 보호무역주의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몇 국가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주로 자국의 이익과 비지니스를 위해 추진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시 주석은 "68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일대일로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협정서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고 또 어느 정도의 자본이 투자키로 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WSJ은 평가했다.

인도와 러시아도 아시아에서 경제적 영향력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그들 자신의 지역 권력을 침식 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관측했다.

일대일로 포럼에 100개국 이상의 대표가 모였지만 인도 대표단은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베이징 주도의 아시아 인프라투자 은행 (A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에 가입하면서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열성적인 남아시아 국가들은 인도와 관계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일대일로 구상의 핵심 요소인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통로)(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를 통과한다. 인도 외무부는 지난 13일 이 계획에 반대했다.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서에서 "어떤 국가도 주권과 영토 보전에 관한 핵심 관심을 무시한 프로젝트는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종종 중국과 협력하고 있는 러시아도 마찬가지다. 러시아는 일대일로 구상의 주요 단계인 중앙 아시아를 자신의 뒷마당으로 간주하고 중국에게 그 영향력을 양도하기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