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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 포럼', 2019년 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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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영기 기자] 세계 29개국 정상이 참석한 중국의 제1차 '일대일로 포럼'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뒤 15일 폐막했다. 중국은 오는 2019년 제2회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근교 휴양지 옌치후에서 열린 일대일로 포럼 폐막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2년 뒤에 일대일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블룸버그>

시 주석은 연설에서 "일대일로 구상이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 새 시대를 열었다"며 "전 세계 68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여기에 동참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29개국 정상을 포함해 한국 등 13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에서 14~15일 성황리에 열렸다.

시 주석은 또 "이번 포럼에서 육해공을 연결하는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 그리고 정보 교환, 감독, 법 집행의 원활한 소통 등에 중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금 단계는 전면적인 전개의 신 단계 상태로 경제 글로벌화와 인류 공동체 실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일대일로 포럼은 △자신의 발전과 세계 공동 발전을 결합하고 △실크로드 정신을 계승해 협력 공영에 힘쓰며 △정책과 발전 전략 협력에 계속 노력하고 △중점 협력 영역과 행동 경로를 확정하고 △고위 포럼을 플랫폼으로 삼아 실질적인 협력을 이룬다는 5개 항목으로 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시 주석은 이어 "일대일로는 누구를 따돌리지도 겨냥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개방적인 협력을 견지하고 배타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보호주의에는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과는 달리 일대일로 구상은 결국 전 세계를 위한 활동이 될 것이며 지역과 문명 등의 차이를 뛰어넘는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자심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폐막 연설에서 앞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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