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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김소현 조언에 처음으로 백성 구해…윤소희, 두 사람 관계에 폭풍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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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3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군주'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군주' 유승호가 김소현과 마음을 나누었고, 세자로서 처음으로 백성을 보호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3, 4회에서 세자 이선(유승호)가 한가은(김소현)과 연을 맺게 됐고 처음으로 백성의 현실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세자 이선은 한가은의 재치로 죽을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선은 자신의 존재를 '책쾌'라고 속였고, 자신의 이름 역시 '천수'라고 속였다. 이선은 우보(박철민)의 존재를 아는 한가은의 도움으로 우보를 만나게 됐다. 이선은 우보에게 "세자가 가면을 써야하는 이유를 아냐"고 물었고, 우보는 "나도 하나만 물어보겠다. 편수회가 무엇인지 아냐"고 되물었다. 이어 우보는 "올해 강수일이 더 많은데 올해 우물이 더 마른 이유가 뭐냐. 해답을 찾아오면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선은 해답을 찾기 위해 한가은, 천민 이선(엘)을 따라다녔고, 이 과정에서 천민 이선과 말다툼을 벌였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다 길 옆으로 굴러떨어졌다. 이때 이선은 천민 이선이 자신의 이름과 같음을 알았고 즐거워했다. 이후 이선은 "사람을 사귀는 것이 이리 두근거리는 일인 줄 미처 몰랐다"며 설레했다.

한가은은 자신의 유모 유선댁(박현숙)이 출산 과정에서 물이 필요해지자 양수청으로 달려갔지만 물을 구하지 못했다. 이에 천민 이선의 아버지(정해균)이 물지게꾼의 신분을 이용해 몰래 물을 빼냈다. 이에 우보와 가족들은 그의 안전을 걱정했다.

이후 우보는 이선에게 "세자가 왕의 역린이다. 왕이 가면으로 숨기고 보호한다. 가면을 벗는 것이 쓰고 사는 것보다 훨씬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이 "세자니까 보호받기만 해서는 안된다. 백성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세자"라고 말했지만, 우보는 "세자는 온실에서 고이 길러진 화초다. 궐밖 세상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무지한 놈이 백성을 보호하냐"며 "잠시 가면을 벗고 자유를 누렸으면 다시 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선은 닭장 속의 닭에 비유해 한가은에게 자유에 대해 물었다. 한가은은 "거칠고 힘들어도 닭장 밖으로 나가야 자유다. 상처를 감내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없다. 힘들어도 높이 날아오르는 새가 되고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은 "진정한 자유를 말하는 여인이라, 멋지구나"라며 한가은의 정혼자 존재를 확인하고 없는 것에 즐거워했다.

이선이 갑작스레 사라지자 왕(김명수)은 내관에게 세자의 역할을 연습시켰고, 이청운(신현수)을 시켜 세자를 몰래 찾게 했다. 그러나 세자의 부재를 편수회 대목(허준호)까지 알게 됐다. 이 과정에서 세자의 유일한 얼굴을 아는 김화군(윤소희)의 계략으로 천민 이선의 아버지가 손목을 잘릴 위기에 처했다.

이에 천민 이선은 한성부 한규호(전노민)에게 달려와 사정했고, 머뭇거리는 한규호에게 세자 이선이 다시 부탁했다. 한규호는 천민 이선의 아버지를 자신의 관할로 압송했고, 이 과정에서 세자 이선의 얼굴을 확인한 김화군(윤소희)은 그를 쫓아갔다.

'군주' 4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군주' 캡처>

그러나 세자 이선은 이청운에 의해 갑자기 사라졌고, 이에 한가은, 천민 이선, 김화군 모두 어리둥절했다. 이청운은 이선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 경고하며 빨리 궐로 돌아갈 것을 강조했지만, 이선은 "백성을 지키는 것을 포기하라는 거냐"며 돌아가지 않았다.

세자 이선은 가면을 쓰고 다시 재판 현장을 찾았다. 세자 이선은 양수청으로 재압송될 위기에 처한 천민 이선의 아버지를 구했고, 이에 백성들은 세자를 연호하며 기뻐했다.

이후 세자 이선은 박무하(배유람)의 고발에 의해 양수청의 수로 공사로 인한 물 독점 사실을 알게 됐고, 백성들의 공동우물이 마른 이유를 알게 됐다. 이선은 이청운을 속이고 한가은을 다시 만나러 갔다.

한가은은 이선에게 "세자가 진짜 멋졌다"라고 말했고, 이선은 이에 즐거워했다. 그러나 세자 이선의 존재를 부하에게 속였던 김화군은 이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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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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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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