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로그인하면 기존 메일 UI 출력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DAUM) 메일이 또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8일 관련업계와 회사측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다음 메일 일부 사용자들의 접속이 간헐적으로 느려지거나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메일 서비스에 접속하면 예전의 다음메일 화면(UI)이 나타난다. UI는 점검 완료시 복구 예정이다.
다음 메일은 지난 3월에도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3월 13일 밤 11시부터 14일 새벽 1시 25분 사이에 서비스 장애로 인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다음은 14일 오전 10시 45분에서 13시 사이 메일 서비스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이번 장애와 관련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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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음메일>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