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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평점 6.4’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에 1대0승,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 4점차 추격

기사입력 : 2017년04월27일 05:53

최종수정 : 2017년04월27일 06:00

[EPL] ‘손흥민 최하평점’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에 1대0승,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 4점차 추격. <사진= 토트넘>

[EPL] ‘손흥민 평점 6.4’ 토트넘, 크리스탈팰리스에 1대0승,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 4점차 추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후반 교체투입 51분간 활약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6~2017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승점 74로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승점 78)을 4점차로 뒤쫓았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이날 교체 출전한 손흥민에게 평점 6.4를 매겼다. 결승골을 기록한 에릭센은 8.2로 최고 평점, 손흥민과 함께 교체 투입된 시소코는 6.6, 포백은 7점대의 평점을 부여 받았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에릭센과 델리 알리를 공격 2선 등으로 꾸려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전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토트넘은 후반 들어 손흥민을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포체티노는 후반 1분 뎀벨레 대신 손흥민, 완야마 대신 시소코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전 공식 인터뷰에서 윙백으로 출전한 손흥민에 대해 “그만하면 잘한 건데 운이 없었을 뿐이다. 토트넘이 잘하고 있는 배경에는 손흥민도 한몫하고 있다”며 그를 두둔했다. 손흥민은 4월 23일 열린 FA컵 첼시와 4강전에서 페널티킥 반칙을 범했다.

손흥민의 투입과 함께 전반전보다 활발한 활약을 보인 토트넘은 후반 14분 델리 알리와 워커가 시도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망을 위협했다. 반면 크리스탈팰리스는 경기중 사코가 볼 경합중 무릎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가 델라니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절친’ 델리 알리, 시소코와 함께 공격 2선에 배치, 토트넘의 공격에 가담했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33분 에릭센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건네준 볼을 아크 중앙 부근에서 오른발슛으로 차내 크리스탈팰리스의 왼쪽 골대 깊숙이 찔러 넣었다. 골대 앞 27m 거리에서 성공시킨 에릭센의 중거리 슛이었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8호골. 이후 7분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지만 추가 득점 없이 양팀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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