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신한생명보험이 자녀의 암 치료비는 물론 간병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급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기존에 보험업계에 없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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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최근 출시한 '신한아이맘든든생활비암보험'은 특정암으로 진단 받으면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지급한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상품이다. 갱신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정석재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암 환자의 생존율 증가 영향으로 가족 구성원이 암에 걸리면 치료비 못지않게 생활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기존에 어린이보험을 가입한 고객들도 이 보험을 통해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물론 부모와 자녀의 소득상실에 대한 대비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