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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신도시 '교통개선 바람' 타고 아파트 웃돈 2000만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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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지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 작년 말比 최고 2000만원 올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크게 개선

[뉴스핌=이동훈 기자] '마지막 수도권 신도시'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가 교통망 개선 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최고 2000만원 올랐다.

양주 옥정신도시 개발이 가시화하자 투자자뿐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실수요들도 주택 매입에 관심이 늘었다. 기반시설 조성이 속도를 내면 주요 아파트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웃돈) 상승이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주 옥정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가 작년 말 대비 1000만~2000만원 올라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한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는 전용 58㎡가 작년 말 2억1000만원에서 이달엔 2억2000만~2억3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학교와 상가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매물은 거래가격이 2억3500만~2억400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규모다. 전용 58㎡(A·B·C형)로 단일 면적 아파트다. 작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양주신도시 시범단지 안에 위치해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총 3차로 나눠 분양했으며 2014년 1차분(556가구)은 평균 1.4대 1, 최고 2.3대 1로 마감했다. 청약 당시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다.

대림산업이 선보인 ‘e편한세상양주신도시’는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다. 전용 84㎡ 매맷값이 2억7000만~2억8000만원 정도다. 작년 말과 비교해 웃돈이 1000만~1300만원 붙은 것이다. 이 가격에 확장비용은 매수자 부담하는 게 일반적이다.

오는 8월 입주를 시작한다. 최고 25층, 8개동, 총 761가구로 꾸며졌다. 전용면적은 74·84㎡다.

이 지역에서 이미 분양한 ‘세창리베하우스’와 ‘e편한세상양주신도시2차’도 웃돈이 500만~1000만원도 붙은 상태다. 하지만 분양권 전매제한이 아직 남아 실제 계약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양주 신도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풍부한 교통 호재 때문이다.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기 불편하다는 약점이 있었으나 조만간 크게 개선된다. 오는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18년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끝나고 제2외곽순환도로, 간선급행버스(BRT)도 뚫릴 예정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좋아진다. 기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종로까지 이동할 수 있다. 작년 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확정으로 2023년 강남까지도 바로 연결되는 교통축이 하나 더 생긴다. 의정부 장암에서 양주 옥정까지 14.9km, 2개 역을 신설하는 공사다.

여기에 서울권 신도시인 하남미사, 다산신도시에서 주택 분양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도 투자자들이 양주신도시에 눈을 돌리는 이유다.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로 다른 신도시보다 400만~500만원 저렴하다. 의정부와 동두천, 포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주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광역 조감도 <자료=LH>

이렇다 보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 지역에서 분양한 땅은 높은 경쟁률로 ‘완판’됐다. 작년 5월 분양한 중심상업용지 4필지(총 435억원, 8000㎡)가 예정가보다 평균 150% 높은 금액에 모두 팔렸다. 지난 3월에는 주차장용지 6필지(총 307억원,3만8000㎡)도 평균 135% 높은 금액에 매각됐다.

J부동산투자 한수민 대표는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인 데다 이 지역 개발 사업자인 LH가 공격적으로 기반시설 조성에 나서 투자 가치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다만 직선거리로 서울시청이 28km, 강남구청이 30km 떨어져 직장인 수요를 대거 끌어들이기 어렵다는 점은 지역 발전에 한계로 꼽힌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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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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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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