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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가 성형 부작용 사실을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 편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세레나가 성형 부작용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김세레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세레나는 과거를 회상하며 “가수 중에서 특히 연예인 중에서 나만큼 모진 풍파, 세파 받은 사람은 없다고 본다. 진짜 나 혼자 돌봐주는 사람 없이 혼자 힘으로 이겨내고 막아내기가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심스레 얼굴이 바뀌었다는 질문을 던졌고, 김세레나는 “내가 예쁜데 주름이 지고 패고 생기고 그러는 거다. 그래서 따라가게 된 게 그때 당시 여러 군데 성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레나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떤 집에 날 데리고 가서 거기서 뒷거래로 아주머니가 안 좋은 거로 해줬다. 그래서 그때 부작용이 났는데 진짜 얼굴이 이상해지더라. 그때 얼마나 충격이었겠느냐”고 되물었다.
제작진은 병원에서 상담해봤느냐고 물었고, 김세레나는 “했다. 째고 빼내고 그러더라. 그런 방법밖에 없다더라. 그래서 그냥 수술 안 하기로 했다. 말도 못했다. 그때 죽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어디 가서 몰래 죽어버릴까 그런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