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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 진통 끝에 트럼프케어 하원 표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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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표결 재시도 예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 공화당이 23일(현지시각) 예정됐던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를 대체 법안인 트럼프케어 법안 표결을 연기하기로 했다. 내일(24일) 표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내 강경 보수파 의원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하면서 트럼프케어의 의회 통과와 세제 개혁 등 다른 정책 추진에 먹구름이 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뉴시스>

워싱턴포스트(WP)와 NBC 등 주요 외신은 공화당 지도부가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트럼프케어 법안 표결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NBC는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후에 표결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공화당의 필 로 하원의원(테네시)은 이날 트럼프케어에 반대하는 공화당 내 강경 보수파 의원들의 모임인 '하우스 프리덤 코커스(House Freedom Caucus)'와 케빈 매카시 상원 원내대표의 만남 이후 기자들에게 오늘 투표가 없을 것이라며 내일(24일) 투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트럼프케어를 통과시키기 충분한 찬성표를 얻는 데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케어를 통과시키려면 216표의 찬성표가 필요한데 공화당이 하원의 237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1명이 이탈하면 법안 통과가 불가능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의원 중 트럼프케어를 반대하는 의원은 31명으로 이 마지노선을 웃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리덤 코커스의 대표인 마크 매도우스(노스캐롤라이나) 의원은 협상이 성사되지 않았다면서 여전히 법안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라이언 의장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충분한 찬성표를 얻는데 굉장히 어려운 과제를 지녔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백악관은 트럼프케어 법안 통과를 자신하고 있다. NBC는 정부 관료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가 헬스케어 법안을 내일 통과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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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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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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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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