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 영업실적 증가 기대
[뉴스핌=조인영 기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은 3만8000㎥급 중형가스운반선인 '가스 유토피아'호를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됐다.
GAS UTOPIA호 <사진=KSS해운> |
가스 유토피아호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미국 트라모내비게이션(TRAMMO NAVIGATION)과 기체결된 암모니아(비료원료) 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GAS UTOPIA호와 함께 올해 10월 말까지 차례로 인도 예정인 4척도 긱시스(GYXIS), JX 오션(JX Ocean), 쉘(SHELL) 등과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KSS해운 관계자는 "신조 선박을 통해 올해 30% 이상의 영업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