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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재된 '노블레스'에서 프랑켄슈타인이 이그네스를 죽인 후 웃는 컷 <사진=네이버 웹툰 '노블레스'> |
'노블레스' 프랑켄슈타인, 이그네스 처치 후 미치광이 웃음 "네까짓 것이 감히 마스터께 미친 짓을 해?"
[뉴스핌=최원진 기자] '노블레스' 프랑켄슈타인이 마스터 라이제르에 상처를 입힌 이그네스를 처단했다.
20일 연재된 네이버 화요 웹툰 '노블레스' 450화에서는 도망을 치려던 이그네스를 붙잡는 프랑켄스타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그네스는 '지금 몸 상태로는 프랑켄슈타인을 뿌리치고 도망칠 수 없어. 게다가 소란을 피우면 로드와 다른 가주들까지 올 거야. 어쩌지?'라며 고민했다.
곧 이그네스는 "프랑켄슈타인, 제안할 게 있어. 날 이대로 보내주면 내가 가진 데이터를 줄게"라며 "우리에게 연구 데이터야 말로 그 어떤 것과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거잖아? 데이터뿐만 아니라 날 가질 수 있어. 날 갖는다는 건 내 몸은 물론 가진 지식까지 네 것이 될 수 있다는 거야"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오호 그거 괜찮은 제안인데? 듣고나니 더 없애버리고 싶어졌어"라며 이그네스의 복부를 강타했다.
죽는 순간 이그네스는 "프랑켄슈타인 네놈을 저주한다. 죽어서도 네 녀석을!"이라며 소리쳤다.
이그네스를 죽인 후 프랑켄슈타인은 "크하하하! 이그네스 네까짓 것이 감히 마스터께 미친 짓을 해?"라며 광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
때마침 상황을 보러 온 로드와 가주들은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당황했다.
한편 '노블레스'는 매주 월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