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각각 49개, 32개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 4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7개, 패키지 부문에서 3개의 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의 프리미엄 데스크탑 PC인 ‘아트 PC’는 버튼·연결 포트를 모두 후면에 배치했고 HDD와 360도 스피커를 쉽게 회전식으로 탈부착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제품상은 ▲갤럭시 S7·S7 엣지 ▲기어 S3 6.9mm ▲갤럭시 C9 Pro ▲퀀텀닷 SUHD TV KS9500 ▲패밀리허브 냉장고 ▲액티브워시 시리즈가, 콘셉트 부문에선 ▲인터랙티브 스마트 사이니지 ▲스페이셜 VR UX 등 4개 콘셉트가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무에선 2016년형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UX 등이, 패키지 부문에서는 2016 TV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 등이 수상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제품 업그레이드에 비해 사용자 생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이나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을 통해 삶을 즐겁고 의미있게 해주는 디자인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금상 1개, 본상 31개 등 32개를 수상했다.

LG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은 금상을 받았다. 본상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램’ ‘V20’ ‘블루투스 헤드셋’ 등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코드제로 싸이킹에 대해 “사용자 친화적인 신개념 무선 청소기”라며 “사용 중에도 편리하게 기기를 통제할 수 있는 오토무빙 기능은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준다”고 평가했다.
특히 ‘LG 시그니처’의 경우 지난해에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등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근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도 본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도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실내건축 부문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LG전자가 LG 시그니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IFA 2016에서 전시장의 야외 정원에 조성한 전시 공간이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센터장은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의 본질과 사용자에 중심을 두는 LG전자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7개 부문에서 디자인·소재 적합성·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