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한국 진출
압구정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도 오픈
[뉴스핌=이에라 기자] H&M그룹이 전개하는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문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압구정 매장은 오는 10일 낮 12시 그랜드 오픈한다. 660 평방미터 규모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압구정로 342번지에 위치한다. 슈즈, 가방 액세서리, 뷰티 제품, 스테이셔너리 및 패션 컬렉션을 모두 갖췄다.
그랜드 오픈에 앞서 지난 8일 열린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앤아더스토리즈의 파리 아틀리에의 레디-투-웨어 디자이너이자 디제이로 활동하고 있는 죠지나 르 토퀘(Georgine Le Toqueux)가 디제잉을 맡아 그녀만의 뮤직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2013년 3월 탄생한 앤아더스토리즈는 여성들을 위한 슈즈, 가방 액세서리, 뷰티 및 의류 컬렉션을 제안한다.
파리와 스톡홀름,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아틀리에들은 디테일과 퀄리티에 주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패션과 뷰티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아시아 지역 두 번째 매장인 스타필드 하남점은 약 725 평방미터로 쇼핑몰 2층에 위치한다. 오픈일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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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압구정 매장 전경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