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해 4분기 미국 비농업 부문의 노동생산성이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향상됐다.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각) 지난해 4분기 비농업 부문의 노동생산성 수정치가 전기 대비 연율 환산 1.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 1.5%를 밑도는 수치지만 예비치와 같다.

지난해 전체 노동생산성은 0.2% 상승에 그쳐 2011년 이후 가장 저조했다. 2014년과 2015년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각각 0.8%, 0.9% 상승했다.
시간당 생산을 의미하는 노동생산성은 실질 생산은 직원과 소유주, 무급 가족 근로자가 일한 시간으로 나눠 산출된다. 생산성은 미국인들의 생활 수준 개선 전망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생산성의 향상은 기업들의 운영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수익성을 높여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과 높은 임금으로 이어진다. 1947~2015년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2.2% 개선됐다.
노동비용은 4분기 중 1.7% 증가해 시장 전망치 1.6%를 웃돌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