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고등래퍼' 윤병호가 강적 이수린을 누르고 경인동부 최종대표가 됐다.
윤병호는 3일 오후 방송한 Mnet '고등래퍼'에서 딕키즈 크루이자 '고등래퍼' 최고 입담꾼인 이수린과 대결했다.
이날 '고등래퍼'에서 윤병호는 최종대표선발전 직전까지 이수린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수린은 "오늘 병호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죽이기 좋은 날입니다"라고 도발했다. 윤병호는 "아닌데, 나 원전 100%인데"라고 맞섰다.
예상대로 이수린과 윤병호의 접전이 펼쳐졌다. 김미정은 아직 실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실상 대결은 이수린과 윤병호로 압축됐다.
기선제압은 이수린이 했다. 이수린은 가사를 또박또박 유려하게 내뱉으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병호는 보다 에너지 넘치는 랩으로 또 다른 멋을 냈다. 특히 후반부 빠른 랩을 가사 실수 없이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결국 이날 승부는 윤병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아쉽게 대표선발전에서 패한 이수린은 "(날 이겼는데)1등 못하면 제명입니다. 제명"이라고 끝까지 입담을 뽐냈다.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