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 김재욱, '장마담' 윤지민 시체에 이하나·장혁 살인 예고 "3년 전 그 애 여전히 소리를 잘 듣더라" 소름
[뉴스핌=최원진 기자] '보이스' 김재욱이 윤지민을 죽인 후 다음 살인 타겟을 암시했다.
지난 25일 방송한 OCN '보이스' 11회에서 모태구(김재욱)는 호텔 방에서 아버지 모기범(이도경)의 전화를 받았다.
모기범은 "너 내가 지금부터 묻는 말에 사실대로 답해야한다. 너 내가 문자 보내고 난 뒤 뭐했니"라고 물었고 모태구는 "상태 형 만났어요. 똘마니 한 명 데리고 찾아왔더라고요. 돈이 조금 부족한 지 날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답했다.
모 회장은 "그럼 그것도 상태가 한 짓인거야?"라고 되물었고 태구는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자꾸 돈 얘기만 하던데. 들어가세요 아버지"라며 전화를 끊었다.
모태구는 가방을 열어 의문의 머리카락 뭉치를 들고 빗질을 했다. 그는 "3년 만에 그 애를 봤는데 재밌었어. 어려운 일을 겪었는데 참 열심히 살고 있더라. 여전히 귀는 잘 들리는 거 같고"라며 누군가에 말을 걸었다.
그가 뒤돌아 말을 건 상대는 다름 아닌 장마담의 시체였다. 모태구가 장마담을 죽인 후 머리카락을 뽑아 전리품으로 삼은 것이었다.
가방에는 무진혁(장혁) 아내 허지혜를 비롯해 강권주(이하나)의 아버지 강국환의 이름이 적힌 머리카락이 공개됐다.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모태구였던 것.
특히 강권주, 무진혁 이름이 쓰여진 빈 봉투가 모태구의 다음 살인 타겟임을 암시해 시청자들 소름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