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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고영태 녹취록 빅데이터 분석…가짜뉴스 제작과정+유통경로 추적

기사입력 : 2017년02월26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2월26일 00: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고영태 녹취 파일 분석과 가짜뉴스에 대해 파헤친다. <사진=JTBC>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고영태 녹취록의 새로운 비밀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고영태 녹취록 새로운 비밀'을 주제로 탄핵 심판 정국에 대해 분석하고 가짜뉴스에 대해 알아본다.

최순실 국정농단이 담긴 이른바 '고영태(김수현) 녹음 파일'을 심층 분석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등이 나눈 대화가 담겨있는 2300여 개 전체 파일을 분석했다.

녹취파일의 존재가 언론에 공개된 이후 대중의 여론추이를 아라보기 위해 빅데이터까지 이용해 분석했다. 과연 고영태 녹취파일 속 '아방궁'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 속에 담긴 진실은 무엇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대한문 앞 '탄기국'(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후원모금함 옆에 낯선 제호의 신문들이 놓여졌다.

지난 설 연휴기간 전국에 배포된 300만 부를 비롯해 서울 시청 광장 '애국 텐트'에 놓여진 신문들을 누가 어떻게 배포하고 있는지,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가짜 뉴스'의 유통경로를 전격 추적한다.

'프리덤뉴스' '노컷일베' 등 매체는 'JTBC 태블릿 PC 조작' '흔들리는 촛불, 휘날리는 태큭기' 등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기사를 실었다. 최근 인터넷 상에는 특검과 헌재를 비방하는 가짜뉴스까지 퍼졌다. 이에 가짜뉴스 제작 과정과 단계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을 집중 추적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6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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