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UN)에 주재하던 러시아 대사 비탈리 추르킨이 갑자기 별세했다고 러시아 외교부가 20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의 비탈리 추르킨 대사가 뉴욕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자세한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추르킨 대사는 사망 직전까지 일을 하다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추르킨 대사는 2006년 5월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유엔 대사로 활동하면서 유엔 외교가에서는 '러시아의 얼굴'로 알려진 인물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추르킨 대사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그의 전문성과 직업정신에 큰 경의를 표했다고 러시아 대통령궁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