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고소영 "남편 장동건 외조 덕에 10년 만에 복귀"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고소영이 KBS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복귀한다.
고소영은 지난 9일 서울 이태원동 한 카페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그동안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지내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연기할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우유부단한 남편 구정희(윤상현)의 아내 심재복 역할을 맡았다. 심재복은 드센 아줌마 캐릭터로, 도회적인 이미지를 가진 고소영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고소영은 “다들 10년 만에 컴백이라고 하시는데, 그동안 육아에 집중하느라 세월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다. 작품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이번 복귀에 남편이 배우 장동건의 외조도 한몫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신랑은 제가 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선뜻 말을 못하더라.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는 최선을 다해 서포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영화가 끝나서 집에서 육아를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