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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기에서 야스코에게 심하게 난타당했던 야스카와 아쿠토 <사진=야스카와 아쿠토 트위터> |
[뉴스핌=정상호 기자] 천선유(28)를 꺾은 일본 프로레슬러 요시코 히라노(23)의 전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일본 무제한급 프로레슬러인 요시코는 현지에서도 상대 생명까지 위협하는 반칙왕으로 악명이 높다.
가장 유명한 경기는 2015년 벌어진 스타덤 경기다. 상대 야스카와 아쿠토의 안면을 때려 광대뼈를 부쉈다. 당시 야스카와 아쿠토는 코뼈도 부러졌고, 양쪽 눈이 심각하게 상하는 등 선수생명 위기까지 맞았다. 당시 스타덤 측은 요시코가 무차별 반칙을 저질렀다며 무기한 출전금지처분을 내린 바 있다.
요시코에게 난타 당한 야스카와 아쿠토는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천선유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6 여성부 무제한급 경기에서 요시코를 맞아 1라운드 2분 1초 만에 TKO패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